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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Date : 2015/07/28
Passage : 마태복음 15:29~39
Keyverse : 32

예수님이 많은 치유와 이적을 베푸신 동기가 무엇입니까? ‘불쌍히 여기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생들을 보실 때마다 애간장이 녹아 들어가는 아픔을 느끼셨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첫째, 많은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이 산에 앉으셨을 때 큰 무리가 나아왔습니다. 다리를 저는 사람, 장애인, 맹인, 말 못하는 사람, 기타 여럿이 나아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들을 보실 때 주님은 애간장이 녹는 아픔을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일일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도 완전히 고쳐 주셨습니다.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보는 사람들도 놀라고 감사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둘째, 배고픈 사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사천 명이 주님과 함께 지낸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배가 고팠습니다. 이대로 보내면 가다가 기진할 것 같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먹이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떡 몇 개가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들이 일곱 개의 떡과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다고 대답하자, 주님은 그것을 감사하게 여기시고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셨는데, 배고픈 무리가 풍성히 먹고 일곱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이 기적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Application: 양들을 불쌍하게 여깁니까?
One Word: 온전히 고쳐 주시고, 풍성히 먹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