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7/25
Passage : 마태복음 14:22~36
Keyverse : 28
예수님은 제자들을 재촉하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한편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은 역풍을 만나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노를 저으며 녹초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에 고난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밤 사경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왜 바다 위를 걸어서 오셨을까요? 제자들이 역풍을 만나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방해를 뛰어넘고 고난 중에 있는 제자들을 돕고자 제자들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역풍을 만난 제자들처럼 고난 중에 있습니까? 예수님은 고난 중에서 신음하는 우리를 돕기 위해서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대담한 요청을 합니다.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과 함께 물 위를 걷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으로 대담한 시도를 할 때 받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오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에게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온 바람을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히자 물속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빠져가던 베드로를 붙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책망하셨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우리는 믿음으로 대담한 시도를 하다가도 곧 의심에 사로잡힙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힘든 현실을 볼 때 의심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를 구원하소서!”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Application: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까?
One Word: 물 위로 오라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