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7/24
Passage : 마태복음 14:1~21
Keyverse : 16
분봉 왕 헤롯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세례 요한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헤롯이 자신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빈들로 가셨습니다. 이를 알게 된 무리들이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제안했습니다. “무리를 보내어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를 먹입니다. 자녀를 너무나 사랑하고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무리들을 자녀처럼 사랑하고 책임감을 갖고 먹이기를 원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그들은 그 오병이어를 예수님에게 내밀었습니다. 오병이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부입니다. 오병이어는 오천 명의 무리들을 먹이기에는 너무나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축사하시고 나눠주시자 오천 명이 다 배불리 먹고도 남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자신이 구약에 예언된 바로 그 메시아임을 분명히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천국의 풍성함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누구에게나 오병이어는 있습니다. 믿음으로 그 오병이어를 예수님에게 들고 나아가면 주님이 축사하사 풍성하게 먹이십니다. 우리는 제자들처럼 말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 이곳은 빈들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오병이어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것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를 축사하시고 떼어 주시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나에게 있는 오병이어가 무엇입니까? 그것을 들고 예수님에게로 나아갑시다!
Application: 캠퍼스와 세상을 누가 먹여야 합니까?
One Word: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