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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를 다 팔아 사는 천국

Date : 2015/07/23
Passage : 마태복음 13:44~58
Keyverse : 44

예수님은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에 비유하십니다.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천국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살 정도로 가치가 있습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기뻐합니다. 또한 천국은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도 같습니다. 극히 값진 진주를 발견한 장사는 그 가치를 잘 알기에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삽니다. 천국은 어떤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소유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천국을 바다에서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모아들이는 그물과도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부들은 그물이 가득 차면 바닷가로 끌어올립니다. 좋은 것들은 그릇에 모아 담고, 나쁜 것들은 내버립니다. 그물에 잡힌 물고기는 천국 복음을 듣고 예수님에게로 모여든 사람들과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에게로 모여든 사람들이 다 참된 신자는 아닙니다. 교회에 매주 출석한다고 해서 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참된 신자도 있고 거짓된 신자도 있고 참된 제자와 거짓된 제자들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끝 날이 되면 참된 제자와 거짓된 제자들을 구분하게 될 것입니다. 종말의 때가 되면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 끝으로 예수님은 예수님의 제자를 ‘하늘나라를 위해 제자가 된 서기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천국의 비밀을 혼자만 간직하지 말아야 합니다. 천국의 서기관인 제자들은 새것과 옛것을 곳간에서 꺼내 오는 집 주인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천국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가 사람들에게 구약에 예언된 ‘옛것’과 예수님에 의해 성취된 ‘새것’, 즉 천국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가르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천국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