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7/22
Passage : 마태복음 13:31~35
Keyverse : 31
천국은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습니다. 겨자씨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작은 씨앗입니다. 하지만 겨자씨가 밭에 뿌려져 자라나면 나무처럼 크게 성장합니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입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을 통해서 갈릴리에서 시작된 천국은 오랜 전통을 가진 유대교에 비해서 너무나 미미하고 보잘 것 없어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왜 이래야 하는가’ 의문점을 가졌을 지도 모릅니다. 천국은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처럼 처음에는 작고 미미합니다. 하지만 겨자씨가 밭에 심겨져 자라면 큰 나무로 성장하듯이 천국도 크게 성장합니다. 새가 와서 그 가지에 깃든다는 것은 이방인들도 복음을 영접하고 천국 백성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갈릴리에서 시작된 천국복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로마제국을 품을 만큼 커졌습니다. 이제 천국은 지구촌 모든 족속들을 품을 만큼 커졌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밀가루 반죽에 적은 양의 누룩을 넣으면 누룩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룩은 밀가루 반죽 전체에 영향을 끼쳐 발효시킵니다. 천국은 누룩처럼 눈에 띄지 않습니다. 천국은 밀가루 반죽에 넣은 누룩처럼 겉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그 마음에 천국을 소유한 사람은 점차 변화됩니다. 삶의 목적과 가치관이 바뀝니다.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천국은 가정과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천국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천국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며 위축되지 말고 천국의 영향력을 믿어야 합니다.
Application: 천국이 겨자씨 한 알처럼 보입니까?
One Word: 커서 나무가 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