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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Date : 2015/07/04
Passage : 창세기 39:1~12
Keyverse : 9

요셉은 애굽에 끌려가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렸습니다. 가족을 떠나 온 요셉은 외로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와 늘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요셉은 형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를 잊고 평안함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또 그가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주인 보디발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 소유를 요셉에게 다 맡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요셉을 위해 보디발의 집에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축복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십니다(창12:3).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습니다. 주인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며 동침하기를 청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는 주인의 은혜를 배반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이런 죄악을 범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을 유혹했지만, 요셉은 동침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이 일을 하러 집에 들어갔는데 둘 외에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여인은 때를 놓칠 새라 요셉에게 함께 자자고 하면서 옷을 붙들었습니다. 요셉은 이를 뿌리치고 밖으로 도망쳤습니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을 의식한 요셉은 죄의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습니다.

Application: 죄의 유혹이 찾아옵니까?
One Word: 하나님 앞에서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