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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Date : 2015/07/02
Passage : 창세기 37:12~36
Keyverse : 19,20

야곱은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는 형들에게 요셉을 보냈습니다. 헤브론에서 세겜까지는 70km나 되는 먼 거리였기 때문에 요셉이 그곳에 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그리하겠나이다”하고 순종했습니다. 세겜에 도착한 요셉이 형들을 찾았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심부름을 완수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요셉은 세겜에서 24km 떨어진 도단에서 형들을 만났습니다. 자기가 맡은 일에 충성하는 요셉의모습을 봅니다.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됩니다(눅16:10).

요셉이 오는 것을 본 형들은 그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형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이는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한 원인이 꿈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상황에서 맏형 르우벤은 요셉을 구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요셉을 구덩이에 던졌습니다. 요셉은 죽음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때 유다의 설득으로 인해 요셉은 애굽으로 내려가는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넘겨졌습니다. 요셉을 산 사람들은 그를 애굽으로 데리고 가서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 때문에 요셉은 많은 고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의 꿈은 쉽고 편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 죽음의 위협, 노예 생활의 서러움 등 모든 어려움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이뤄지기까지 우리는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행14:22).

Application: 꿈을 이루기까지 어떤 일이 있습니까?
One Word: 많은 고난을 거쳐야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