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6/28
Passage : 고린도전서 4:1~5
Keyverse : 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는 심는 사람이요 물을 주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로 여 겨야 합니다. 일꾼은 청지기요 종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에게 속한 일꾼이기에 귀한 직분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전하는 진리의 교사들입니다. 그러한 고 귀한 직분을 맡은 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충성입니다. 충성은 마음을 다하여 주 인을 섬기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충성심은 몇몇 지도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신자들에게 요구되는 윤리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신자들이 믿음의 분량에 따 라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영적 지도자들을 함부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오직 주님에게 충성하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사람들의 판단에 개의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아무리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을 의롭게 하지 못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모 든 판단을 오직 그리스도께 둡니다. 그 날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어둠에 감춰진 것들을 드러내시고 공의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충성입니다. 사람들의 말에 관계없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을 귀히 여기며 충성을 다해 감당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까?
One Word: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