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6/26
Passage : 고린도전서 3:1~9
Keyverse : 7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사람을 따르는 어리석음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성령에 속 한 신령한 자들이 아니라 본성대로 행하는 육신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영적으로 단단한 음식인 밥이 아니라 젖을 먹였습니다. 그들은 마땅히 그동안 영적으로 성장해야 되었습니다. 그러나 거의 성장하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직도 육 신에 속하여 그들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자기는 바울파라고 하 였고 다른 이는 아볼로파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처럼 당을 짓는 것입니다. 아볼로나 바울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주님의 일꾼들로서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한 사역자들일 뿐입니다. 바울은 씨앗을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을 뿐입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사람을 칭찬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모이면 안 됩니다. 사역자들은 다만 쓰임 받은 것을 감사하고 하나님에게 영 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을 수행하는 일꾼입니다. 사람을 따라 그 룹을 짓고 서로 시기하고 경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람을 거듭나게 하시고 성장 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을 따르는 육신에 속한 자세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마음으로 동역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를 따라 분쟁합니까?
One Word: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에게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