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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Date : 2009/07/08
Passage : 누가복음 19:41~48
Keyverse : 42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그 성을 바라보고 우셨습니다. 이는 그 성에 곧 닥칠 재앙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원수들이 진을 치고 성을 에워싸고 사면으로 공격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원수들은 돌 하나도 제자리에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비참한 파멸을 당합니다. 그들이 이와 같이 비참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그들이 ‘평화에 관한 일’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참된 평화를 가져다주시는 그리스도이심을 알아야 했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평화의 왕으로 영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기회를 거절하고 물질적이고 탐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하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선지자들과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회개치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남은 것은 무서운 재앙뿐입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은 무차별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회개의 기회를 반복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거절할 때 재앙이 임합니다. 회개를 거절하는 것은 곧 화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평화를 깨뜨리는 죄를 회개하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참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과 화평하십니까?
One Word: 평화냐 재앙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