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믿음이 연약한자를 받으라

Date : 2015/06/16
Passage : 로마서 14:1~12
Keyverse : 1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 안에서 서로를 영접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합니다. 그 것은 고기를 먹는 문제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서 먹지 않는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먹지 않으면서 먹는 사람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에게 고기를 먹는 문제가 생긴 것은 당시 시장에 나와 있는 고기가 우상의 제물로 드려졌기 때 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우상에게 드려진 고기를 먹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 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반면 감사함으로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도 있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특정한 날을 다른 날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반면 모든 날을 같게 여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로 각자의 생각이 다 를 뿐 모두 주님을 위해서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로 업신여기고 비판하면서 교 회가 하나 되지 못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믿음이 연약한 자를 영접해 주라고 권 면합니다. 왜 이런 사람을 영접해 주어야 합니까? 이는 모든 것이 주님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도 주님을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각 사람의 믿음에 대해 주인이신 예수님이 평가하실 것입니다. 장차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업신여기고 비판할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영접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연약한 믿음이 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업신여기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평가를 하나님에게 맡기고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영접해 주는 사람입니다.

Application: 믿음이 연약한 형제를 어떻게 대합니까?
One Word: 업신여기지 말고 영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