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입은 성도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그들은 자신들 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은 혜 받은 자의 마땅한 삶입니다. ‘ 거룩한 산 제물’ 이라는 말은 ‘ 죽은 짐승 제물’을 생각 하고 쓴 말입니다. 짐승들은 죽은 상태로 제물로 바쳐집니다. 성도는 살아있는 상태로 제물로 바쳐져야 합니다. 이는 더 이상 정욕과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를 따라서 사는 삶을 말합니다. 자기는 죽고 주님이 살아있는 삶이 산 제물 의 삶입니다. (갈 2:20) 성도는 정과 욕심과 대세를 따라 살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그것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은 지나치게 힘든 삶이 아닙니다. 찰스 스터드는 “ 정말로 주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신 것이 분명하다면 그 어떤 것 도 희생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욕과 욕심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고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삶은 우리가 즐거움으로 감당할 수 있는 삶입니다. 바울은 성도 가 교회 공동체에서 겸손하게 자기 일을 하도록 권면했습니다. 진실로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자 하고, 겸손 히 자기 맡은 일을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이로서 합당하게 살고 있습니까?
One Word: 나는 죽고 주님의 뜻이 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