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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Date : 2015/06/08
Passage : 로마서 10:14~21
Keyverse : 21

자신의 열심과 의로 구원을 얻고자 했던 이스라엘이 변명을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해서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다고 말입니다. 이에 대해 바울이 반박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겠으며 듣지 못한 이를 어찌 믿겠으며 전파하는 자가 없 이 어찌 듣겠느냐고 말입니다. 그들 중에는 듣고 믿고 부른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전파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전파하는 자들을 통해 들었고 주의 이름을 부를 기회가 있었지만 복음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못 들은 것이 문제가 아니 라 순종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것에 관해 이사야도 “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라며 (사 53:1) 믿지 않는 백성들의 순종하지 않음에 대해 예언했다는 것입니다 (16).

이스라엘은 분명 들었습니다. 시편 말씀처럼 그 전파하는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 (18; 시 19:4). 이스라엘이 알지 못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알지만 완악하여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방인 복음화를 통해 그들을 시기 나게 하시고 노엽게 하시는 것이라며 모세의 글 (신 32:21) 을 인용하여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지 아니하고 묻지 아니한 이방인 들에게 찾은바 되시고 또 나타나신바 되셨습니다. 이는 모든 구원의 역사가 하나님의 크신 주권과 은혜로 되는 일임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뜻과 은혜를 이스라엘에 게 두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그들에게 종 일 손을 벌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어떤 이 유로도 구원에서 멀어진 것에 대해서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심판은 전적인 그들 자 신의 책임입니다.

Application: 복음을 듣지 못해서 믿지 못했다고 핑계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은 종일 손을 벌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