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6/04
Passage : 욥기 42:1~17
Keyverse : 6,10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깨달은 욥은 자신이 그 동안 얼마나 무지한 말로 하나님의 이치를 가렸는지 고백합니다.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친구들과 변론한 것을 후 회합니다. 그는 종교적 통념에 기초해서 하나님을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그때 지극히 단편적인 세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 인 눈을 뜨고 심오한 영적 세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욥은 동안 자신이 한 말을 부끄럽게 여기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친구들의 인과응보적인 조언들은 욥의 마음을 닫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오한 교훈들은 욥으로 하여금 회개와 더불어 주권신앙을 갖게 했습니다. 어떤 자세로 해석해 주는가에 따라 반응하는 자세 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욥을 몰아붙인 친구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들로 하여금 죄 사함을 위해 번제를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그들이 순종하자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욥은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친구들 , 여러 가지 말들로 아픔을 준 친구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고 멸시한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중보기도를 드리셨습니다 (눅 23:34). 욥이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욥의 곤경을 거두시고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이전의 모든 소유보다 갑절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나의 무지와 교 만을 회개하고 상처 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나 님이 어떤 분이신가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Application: 아직도 자기를 주장하고 있습니까?
One Word: 회개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