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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하나님의 것

Date : 2015/06/03
Passage : 욥기 41:1~34
Keyverse : 11

하나님은 리워야단 (악어로 볼 수도 있음) 의 생태를 들어서 자신의 위대한 섭리를 강조하십니다. 리워야단은 너무나 강해서 노끈으로 혀를 맬 수 없습니다. 갈고리로 아 가미를 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가죽이 얼마나 두꺼운지 많은 창으로도 찌를 수 없 고 작살로도 머리에 꽂을 수 없습니다. 겉모습만 보아도 기가 꺾여 피하게 됩니다. 누 구도 감히 겉가죽을 벗길 수 없습니다. 이틀은 심히 두려워서 감히 누구도 그 턱을 벌 릴 수 없습니다.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옵니다. 칼이 꽂혀도 소용이 없고 화살촉도 꽂히지 않습니다. 깊은 물과 바다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그것과 비교할 것이 없으니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고 모든 교만한 자들에 게 군림하는 왕입니다. 그러나 그런 리워야단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이 럼 강력한 리워야단도 잡을 능력이 없는 인간이 감히 리워야단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리워야단을 ‘ 교만한 것의 왕’으로 표현하시면서 자 기의 의를 주장하는 욥을 우회적으로 책망하십니다.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물 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빚진 적이 없습니다. 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11).

만물의 소유주이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주권과 뜻대로 행하시는데 거기에 대해 반발할 수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할 따름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에게 뭘 빌려준 것처럼 보상하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을 받아 누리고 있는 청지기입니다.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다 하나님 의 것입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때문에 오 직 주님에게 세세토록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롬 11:36). 자기 의를 주장하며 교만을 떨 것이 아니라 만 왕의 왕 되신 하나님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보상심리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습니까?
One Word: 다 주님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