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는 36 장에서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해석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계속 하여 자기의 무죄를 주장함으로 엇박자가 났습니다. 이에 엘리후는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 가 그를 알 수 없고 다 헤아릴 수 없음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연 현상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 님을 말했습니다. 엘리후는 번개와 불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떨렸음을 말합니다. “ 하 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일을 행하시느니라.”(5) 하나님은 천 둥을 통해 당신의 목소리를 내시며, 눈과 적은 비 그리고 큰 비를 내리십니다 (6). 이러한 폭우 는 세상에 보이는 하나님의 현현의 표시이며 인간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깨닫게 합니다. 또 하나님은 자연 현상을 통해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폭풍우가 하나님의 처소에서 나오며, 추위 는 북풍을 타고 옵니다 (9).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게 합니다. 하늘 의 구름도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다스림과 관계됩니다. 하나님은 습도를 조절하시고, 번개로 구름을 흩으심으로써 당신의 계획을 수행하십니다. 자연 현상에 대한 엘리후의 해석은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를 어떻게 만드셨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엘리후는 마지막으로 욥을 향해 도전합니다 (14 -22). 그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모든 오묘한 일을 생각해 보라고 요청하면서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질문을 거듭합니다. 욥은 하나님만이 이해하실 수 있는 우주의 경이로움에 대해 설명 불가능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전능자의 모든 경이로운 일에 대하여 알지 못함을 전제하며, 욥이 그 모든 일을 알고 있느냐고 묻습니다. “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다 알 수 없습니다. 엘리후는 말합니다. “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23) 그러므로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 든 자를 무시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 고난을 주실 때 그 이유를 다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 나 분명한 것은 이 밤 건너편에 새벽의 광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확신하고 고난의 때에도 인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영광을 바라보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전능자의 높은 뜻을 우리가 다 찾을 수 있습니까?
One Word: 가만히 서서 깨달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