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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Date : 2015/05/26
Passage : 마태복음 12:22~37
Keyverse : 35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평소에 좋은 나무가 되어 선한 생각을 해야 그 쌓은 선에서 선한 말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평소에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면 그 쌓은 악으로 악한 말을 내게 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해“독사의 자식들 아 너희가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 라”고 책망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기했습니다. 그 마음에 악한 생각이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겨 고쳐 주시자,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스스로 분쟁하여 망하는 나라의 예를 드시며, 바알세불의 힘이 아니라 하나 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강하신 분으로 그 집에 들어가 사탄의 세력을 결박하시고 귀신 들린 자를 자유하게 하십니다. 이런 성령의 역사를 시기심으로 말미암아 훼방하게 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 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 라.”(6)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그 사람의 삶, 인격, 마음의 생각,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의 곳간에 쌓은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나오는 것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마음의 곳간에 선한 생각을 쌓아야 합니다. 말씀을 쌓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쌓아야 합니다. 사랑을 쌓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마음에서 선한 것이 나옵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Application: 마음의 곳간에 선이 쌓여있습니까?
One Word: 선한 것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