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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Date : 2015/05/22
Passage : 마태복음 10:34~42
Keyverse : 34

예수님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는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왜 이런 이 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실까요? 예수님은 정말 가족끼리 싸우게 하시고 원수가 되도 록 부추기는 분이십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 가운데 한 사람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깁니다. 우리 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 믿지 않는 가족들로부터 핍박을 받게 됩니다. 이때 가족과의 불화에 대하여 당황하고‘이렇게 하면서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하는가?’ 하며 신앙을 포기하거나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 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예수님의 제자는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어 떤 인간관계보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우선해야 합니다. 사람은 그 어떤 존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 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여 자기 목숨을 얻고자 예수님을 부인하고 버리는 자는 오히려 그 생명을 잃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자 는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는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할 것입니다.

Application: 누구와의 관계를 우선해야 합니까?
One Word: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