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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음대로 되라

Date : 2015/05/18
Passage : 마태복음 9:27~34
Keyverse : 29

두 맹인도 혈루증 여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에게 나아왔습니다. 그들은 여 인과 달리 앞에 나와 적극적으로 간구했습니다. 불쌍히 여겨달라며 소리 질러 부르짖었고, 자신을 숨기거나 물러나지 않고 집에까지 따라왔습니다. 이는 눈을 뜨게 하실 예수님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는 문제라고 맹인들이나 예수 님이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심전심 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마음을 다 이해하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 주여 그러하오이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예수님이 그들의 눈을 만지시자 눈이 밝아졌습니다. 관리처럼 앞으로 나아오든, 여인처럼 뒤로 나아오든, 맹인처럼 소리 지르며 나아오든 그들 모두는 믿음으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그 믿음을 받으시고 구원하셨습니다. 각 사람은 자기 모습 대로 예수님에게 나아오며 어떤 모습인가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각 사람 안에 있는 믿음을 보시고 그 믿음에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는 사랑의 주님이 십니다.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람은 스스로 예수님에게 나아올 수 없었고 겉으로 간구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낫고자 하는 마음의 소원은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절규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겉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으나 예수님은 그 마음을 읽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시고 말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와 믿음에 응답하시는 권능과 사랑 의 하나님이십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이 우리의 깊은 인생문제를 능히 해결해 주실 줄 믿고 간구합니까?
One Word: 믿음대로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