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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리라

Date : 2009/07/14
Passage : 누가복음 21:20~38
Keyverse : 34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쳐야 합니다.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가야 하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무서운 징벌의 날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때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이 화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로잡혀 끌려갈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힐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더불어 인류의 멸망과 주님의 재림을 언급하셨습니다. 일월성신에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가 민족들을 덮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능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며 기절하게 됩니다. 이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드디어 예수님이 재림하십니다. 능력과 큰 권세 즉 심판장의 권세를 가지고 임하십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성도들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들은 머리를 들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제 온전한 구원의 날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무화과나무나 모든 나무가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자연히 알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말씀하신 징조들을 보면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방탕함, 술 취함,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져서 영적인 감각을 잃게 되며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됩니다. 일단 그 날이 임하면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 날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피할 수 없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예수님 앞에 자랑스럽게 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깨어 있습니까? 취해 있습니까?
One Word: 깨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