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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Date : 2008/07/12
Passage : 신명기 11:1~32
Keyverse : 26

이스라엘은 건너가는 땅에서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생활, 홍해의 위기, 광야의 어려움으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반면 엘리압의 아들들이 반역하였을 때는 땅으로 삼키게 하셨습니다(민 16:1-50). 이와 같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여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명령을 항상 지켜야 합니다.

애굽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밭에 물을 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애굽 땅과 달리 산과 골짜기가 자연적인 저수지와 수로를 형성해줍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절히 내려 큰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 땅은 여호와가 항상 돌보시는 축복의 땅이요, 아름다운 땅입니다. 그 땅에서 이스라엘은 먹고 배부를 것입니다. 그러나 축복의 때 다른 신을 섬기고 여호와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그 모든 축복을 거두어 가십니다.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실 것이요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앞에는 복과 저주가 놓여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늘 마음에 두고 지키고 자녀들에게 가르칠 때 아름다운 땅에서 장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 그 아름다운 땅을 얻은 후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들으면 복, 듣지 않으면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