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7/04
Passage : 누가복음 18:31~43
Keyverse : 41
예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기록된 것이 응할 것이라고 하시며 십자가 고난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벌써 세 번째 예고였으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하나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조차 전혀 몰랐습니다. 이들은 영적으로 소경과 같았습니다. 왜 이렇게 깨닫지 못하며 깜깜한 것입니까? 예수님을 통해서 세상적인 영광을 얻게 될 것을 꿈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마20:20-24). 자기 생각에 갇혀 있을 때 이처럼 영적 소경이 됩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영적으로 눈이 감겨있지는 않습니까?
여리고 가까이 가셨을 때 구걸을 하는 한 맹인이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는 비록 앞은 보지 못하지만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임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꾸짖을 때 그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에게는 믿음이 있었고 눈을 뜨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는 보게 되었고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보고자 하는 영적 소원을 가져야겠습니다.
Application: 주님이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십니까?
One Word: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