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관리가 예수님에게 나아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큰 부자였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관리였습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모든 계명들을 다 지키며 선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영생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더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두 가지 방향을 주십니다. 먼저, 그의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계명을 다 지켰다고 착각해온 그에게 진정으로 계명을 지키는 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나 큰 부자였던 그는 심히 근심하고는 돌아가고 맙니다(막10:22) .

재물이 많은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능력이 많은 사람이나 모범적인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영생을 약속해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의 소중한 것들을 버리는 사람은 현세에서 여러 배를 되돌려 받으며, 내세에서는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습니다.

Application: 부자도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One Word: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