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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겠느냐

Date : 2009/07/01
Passage : 누가복음 18:1~8
Keyverse : 7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노아나 롯이 살던 때와 비슷합니다. 악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할수록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조롱을 받습니다. 욕을 먹습니다. 소외될 때도 있고, 심지어 목숨의 위협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들 하나하나가 큰 상처와 한으로 쌓이게 됩니다. 이럴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비유에서 재판장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과부는 아무 힘이 없는 초라한 존재입니다. 불의한 재판장은 얼마동안 이 과부의 간청을 무시했습니다. 몇 번 무시하면 포기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과부는 끊임없이 찾아와 내 원한을 풀어달라며 호소했습니다. 재판장은 이 과부의 결코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간구에 마침내 손을 들고 맙니다. 이 과부가 나를 너무나 번거롭게 하니,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며 들어주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불의한 재판관도 힘없는 과부의 끈질긴 강청 앞에 그 청을 들어주고야 말았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에 비해 하나님은 얼마나 의로우신 분입니까? 또 얼마나 연약한 우리 인생들을 긍휼히 여겨주시는 분입니까? 이 하나님이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반드시 풀어주십니다. 속히 풀어주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도 마음에 원한을 가지고 있을때 이 과부처럼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기도하다가 쉽게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실 하나님을 믿고 항상 기도하며 낙심하지 않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Application: 믿음으로 살다가 가지게 된 원한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속히 풀어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