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은 세상에서 고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신자들뿐만 아니라 허무에 굴복하는 모든 피조물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스럽게 나타나기만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 날 신자들이 영광의 몸을 입게 될 때 피조물도 썩어짐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영광스러운 자유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장차 이루어질 영광스러운 몸의 구속이 신자들과 모든 피조물의 참 소망입니다. 그 소망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소망은 죽음과 함께 의미가 없어지는 거짓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들은 인내함으로 그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인내할 수 없지만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모를 때에,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를 위해 간절히 중보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미리 정하신 신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 안에서 이미 다 이루어진 일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의롭다 하셨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가 실제 삶에서 의롭게 살 수 있도록 도우시며 우리의 성품이 영화롭게 되도록 도우십니다. 이 성령을 의지할 때 우리는 모든 연약함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의지하며 참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현재의 고난이 크다고 생각합니까?
One Word: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