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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을 따라 행하는 삶

Date : 2015/04/27
Passage : 로마서 8:1~8
Keyverse : 4

우리는 과거에 죄의 종으로 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 이런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대가를 치르시고 우리를 그의 안으로 옮겨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이지만 사람은 죄로 인해 자기 힘으로 그 율법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율법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타락한 상태가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사람의 모양으로 보내셔서 속죄 제물을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던 죄를 제거하셨습니다. 죄의 세력을 벗어나 성령을 좇아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위해 살고자 하는 내적 결단이 중요합니다.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려고 한다면 그저 본성을 따라 살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육신의 본성을 따라 살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멸망에 이르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생각 가운데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생명과 평안을 누립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육신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율법의 요구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은 신자에게는 죄가 더 이상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죽음도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율법의 요구에서 벗어난 우리는 이제 율법대로 살 것이 아닙니다. 성령을 좇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 때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한 성령의 책망 앞에 늘 회개하며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성령을 좇아 사는 것입니다. 성령을 좇아 사는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영을 따라 살고 있습니까?
One Word: 생명과 평안을 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