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거룩함에 이르라

Date : 2015/04/24
Passage : 로마서 6:15~23
Keyverse : 19

사람이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됩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며, 자신을 죄에게 내어줄 때, 죄의 종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반면 자신을 거룩과 경건을 위해 내어주고 진리에 순종할 때,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게 됩니다. 과거 우리는 죄의 종이었습니다. 육신이 연약하여 우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어주어 불법에 이르렀습니다. 죄의 세력에 굴복하며 아무런 뉘우침도 없이 계속해서 죄를 짓다가 사망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의 교훈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이제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게 되었고, 죄의 종 된 옛 삶으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한편, 우리는 때로 죄에 패배하고 넘어져서 깊은 불의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이미 거룩함에 이를 수 있는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열매를 맺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요15:16). 값없는 은혜로 구원을 얻었으나 성화의 과정 속에서 순종의 삶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고 거룩함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자의 분명한 내적 목표요 방향입니다. 죄에 종노릇 할 때, 그 삯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에게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를 때, 영생을 얻고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Application: 거룩함에 이르고자 투쟁합니까?
One Word: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