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4/17
Passage : 욥기 34:1~37
Keyverse : 21
엘리후는 욥이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 패가 되어 악인과 함께 다녔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현재와 같은 고난을 당할 만큼 죄를 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엘리후가 욥이 죄를 범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결코 악을 행하시지 않고 불의를 행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불의하게 의인에게 고통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갚으시는 분입니다. 그의 생각에 기초해 볼 때 욥이 당하는 고난은 그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며 공의를 행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공의를 행하실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찰하신다는 것은 보고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악을 행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은 대담하게 악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행동뿐 아니라 생각까지도 보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숨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행동과 나의 생각까지 보고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악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욥이 당하는 고난이 모두 그의 죄 때문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악을 미워하시며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현재 나의 생각과 행동을 보고 계십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살아갑니까?
One Word: 보고 계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