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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하시는 하나님

Date : 2015/04/16
Passage : 욥기 33:1~33
Keyverse : 14

그동안 잠잠히 듣고 있던 엘리후는 이제 자신의 생각을 욥에게 말합니다. 엘리후는 자신의 의를 주장하는 욥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의롭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하나님과 논쟁할 수 없다고 엘리후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침묵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방의 신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끝나는 분이 아니라 다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때로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를 하심으로 사람을 두렵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무런 말씀도 하시지 않는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당신의 뜻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사람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을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도록 중보자를 보내십니다. 그 중보자가 기도할 때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생명의 빛을 비춰주십니다.

때로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통로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까?
One Word: 반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