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눈과 약속하여 안목의 정욕을 이겼습니다. 그가 이렇게 정욕을 극복하고자 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시기에 자기를 절제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상급을 받기 원했습니다. 그는 불의하고 행악한 이들에게는 환난과 불행이 온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심판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재고 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는 눈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마음의 유혹과 싸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음란뿐 아니라 약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교만과 권위주의의 죄도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다른 이들을 형제처럼 평등하게 생각하고 존중했습니다. 약자인 종, 과부, 고아, 가난한 자들을 어렸을 때부터 돌보았습니다. 그는 물질을 의지하지도 않았고 우상숭배에 미혹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원수도 미워하지 않았고 그의 불행을 구하거나 즐거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참으로 떳떳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그는 하나님 앞에 항변합니다. 정말 하나님이 혹은 누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확실하게 알려주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확실하기만 하다면 그는 깊이 인정할 것입니다.
욥의 삶이 의로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을 의식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살 때 의로운 삶을 삽니다. 사람들 앞에서 사는 사람은 상황윤리를 따라 위선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기에 의롭게 살 수 있었고 고난의 때에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항변할 수 있었습니다.
Application: 욥처럼 의롭게 살고 싶습니까?
One Word: 하나님 앞에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