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예수님에게 가까이 나아왔습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어떻게 이런 죄인들을 영접하고 같이 식사까지 한단 말인가 하며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는 비유와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는 비유를 말씀해주십니다. 양을 잃은 목자는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한 마리를 찾기까지 찾아다닙니다. 마침내 찾으면 너무나 즐거워 그 양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와 벗과 친구를 불러 모으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한 드라크마를 잃은 여인은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찾습니다. 마침내 찾아내면 너무나 기쁜 나머지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다”라고 소리칩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할 때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의인 아흔아홉으로 인한 기쁨도 크지만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더 큰 기쁨이 있게 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하나님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십니다. 이 예수님에게 회개하며 나아갈 때 어떤 죄인도 영접해주시며 큰 기쁨으로 구원해 주십니다.

Application: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아십 니까?
One Word: 찾아낸즉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