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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버리라

Date : 2008/06/04
Passage : 마가복음 9:41~50
Keyverse : 43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아무렇게나 해도 될까요?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니라.” 만일 우리 손이 죄를 짓게 한다면 그 손을 찍어 버릴 정도로 죄를 경계해야 합니다.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와의 관계성을 끊어야 합니다. 발이 죄를 짓게 한다면 그 발을 찍어 버릴 정도로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죄를 짓게 하는 장소에 가는 습관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눈이 죄를 짓게 한다면 그 눈을 빼어 버릴 정도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영상물은 컴퓨터에서 빼어 버려야 합니다. 죄는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즐길만한 것이 아닙니다. 죄는 지옥에 던져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지옥에는 그곳에 떨어진 자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습니다. 거기서는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습니다. 우리가 가장 무서워할 것은 죄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면 우리 속에 절제와 겸손과 사랑의 소금을 두어야 합니다. 그 소금이 맛을 잃지 않게 해야 합니다.

죄는 우리 인생을 비참하게 하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게 합니다. 그러므로 결코 죄를 용납하면 안됩니다. 죄는 질병과 같습니다. 병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일단 병에 걸렸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고 고통도 적습니다.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를 범한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