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6/14
Passage : 누가복음 12:22~34
Keyverse : 31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난하신 예수님을 따르면서 제자들은 늘 먹는 것과 입을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목숨과 몸을 주신 하나님이 음식과 의복도 공급하실 것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또 제자들이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은 들짐승도 먹이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까마귀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습니다.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지만 하나님이 기르십니다. 또 백합화는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않지만 솔로몬의 영광으로 입은 옷보다 훨씬 훌륭한 꽃을 피웁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입히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을 구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제자들은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며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구제를 힘써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구제할 때 하나님 나라에 보화가 쌓이게 됩니다.
Application: 염려하십니까?
One Word: 너희에게 더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