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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Date : 2009/06/13
Passage : 누가복음 12:13~21
Keyverse : 15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재산 상속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도움을 얻어 형이 모두 차지한 재산 중에서 자신의 몫을 받고자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내면에 탐심이 있는 것을 보시고 자신은 돈을 분배하는 자도 아니고 재판장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그런데 탐심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어 생명을 잃습니다. 탐심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에 넉넉한데 있지 않음을 한 가지 비유를 통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곡식의 소출량이 너무 많아 곳간을 헐고 새로 지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향해 어리석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그날 밤에 하나님이 그 영혼을 도로 찾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모든 재물을 두고 떠나야 합니다. 아무것도 우리의 진정한 소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자신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에게 대해 부요하지 못한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재물을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Application: 무엇을 위해 재물을 사용하십니까?
One Word: 탐심을 물리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