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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분

Date : 2009/06/12
Passage : 누가복음 12:1~12
Keyverse : 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위선입니다. 제자들이 바리새인의 누룩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드러날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인식할 때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경계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장차 핍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핍박을 받을 때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누구인가를 인식하면 핍박을 견딜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 또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이 제자들의 머리털 하나까지 다 세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을 그만큼 귀하게 여기십니다. 이 하나님을 신뢰할 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핍박의 때에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실 것입니다. 반면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할 것입니다. 장차 제자들은 핍박을 받아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 무엇이라고 말해야 할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땅히 할 말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든 핍박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두려워할 때 올무에 걸립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최고의 주권자이시며 심판자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지하면 핍박이 많은 세상에서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누구를 두려워하십니까?
One Word: 하나님을 두려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