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어떤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귀신이 나가자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리들은 이를 놀랍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흑색선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또 다른 표적을 구하며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가르쳐주십니다. 지금도 귀신이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데 귀신과 그들의 왕인 사탄이 스스로 싸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주장입니다. 그들이 서로 분쟁한다면 이미 무너졌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막12;24). 그런데 그들의 제자들도 귀신을 내어 쫓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제자들도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단 말입니까? 내가 하면 성령의 역사이고, 다른 사람이 하면 사탄의 역사란 말입니까? 그러므로 그들의 제자들이 그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귀신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성령, 마12;28)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사탄의 왕국을 파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셨습니다. 귀신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그래서 우리 심령에 쳐들어와 우리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은 귀신보다 더 강하여 그들을 내쫓으시고 우리 심령을 사랑과 평화와 진리로 다스려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요, 예수님과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입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비난하고 악평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되는 이유는 그들 안에 귀신들이 역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 때 세례 요한의 메시지를 통해 깨끗이 청소된 집과 같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은혜를 잘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랬을 때 그들의 심령에는 더욱 악한 귀신의 세력들이 역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은혜를 잘 감당하지 못하면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성령의 역사를 인정하십니까?
One Word: ‘더 강한 자’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