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여기서 영생이란 시간적으로 영원할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기쁨과 행복,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그가 어떻게 읽고 있는가를 물으셨습니다. 그는 구약 성경에 기초하여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문제가 무엇이었습니까?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은 지식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알고 있는 신앙을 실천할 때 그는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특별히 그에게 이웃사랑이 부족한 것을 아시고 그의 질문을 꼬투리로 이웃사랑에 대해서 한 비유를 가르쳐주셨습니다. 비유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은 많은 성경지식이 있었지만 강도 만난 사람을 외면했습니다. 이에 비해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러한 사마리아사람이야말로 강도 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입니다.
Application: 당신의 신앙은 지식에만 머무르고 있지 않습니까?
One Word: 실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