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6/03
Passage : 누가복음 9:57~62
Keyverse : 62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예수님이 어디를 가든지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그는 예수님의 영광과 위엄만을 보고 제자생활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에게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집이 있으되 자신은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머리 둘 곳 없이 사신 예수님처럼 가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때로는 안정된 삶을 희생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먼저 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부친 장사는 어떤 일보다도 급박한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부친 장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것이 더 우선임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예수님을 따르겠으니 먼저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나갈 수가 없습니다. 한 번 목표를 정했으면 뒤돌아보지 말고 예수님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제자입니까?
One Word: 뒤돌아보지 않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