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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Date : 2014/01/06
Passage : 창세기 2:1~7
Keyverse : 7

6일에 걸친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일곱째 날 하나님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보통 날과 다른 특별한 날로 구별하셨습니다. 후에 하나님은 십계명의 4계명으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안식일의 기원은 창조 역사의 일곱째 날에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주신 복된 날이요 거룩한 날입니다. 안식일을 다른 날과 구별하여 세상일을 쉬며 영과 육의 안식을 누리는 사람은 안식일이 복된 날임을 체험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르는 삶입니다.

4절부터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인간을 중심으로 다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창조 역사의 절정이요 완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니 않았습니다.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습니다. 인간이 없는 세상은 정원지기가 없는 정원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인간의 몸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대한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정성스럽게 빚으셨습니다. 그 후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러자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흙덩이에 불과했던 존재가 하나님의 생기로 인해 생명을 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간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생명이 자기 것인 양 착각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오늘도 살아 있음의 복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도 귀합니다.

Application: : 왜 나의 생명이 귀합니까?
One Word: 생기를 불어 넣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