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했습니까?“하고 따졌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이 어떤 잘못된 말을 했는지 조곤조곤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무익하다’, ‘교만한 자가 복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입니다. 결국 교만한 자, 악한 자들은 용광로에 마른 지푸라기가 타듯 살라질 것입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멸망한 이유는 환경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에게 대적하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고전10:5-13).
한편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믿음의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말을 모두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와 그 분의 이름을 존중하는 자를 생명책에 기록하십니다. 그리고 심판의 날에 그들을 의인으로 구별하여 상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모든 상처를 치료하는 광선이 비춰질 것입니다. 그는 마음의 상처까지도 완전히 치료되어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뛰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임하시는 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악인들로부터 완전한 승리를 이룰 것입니다. 그들의 사명은 율법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 말씀이 먼저 가정에 적용되어 가정의 회복을 이루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땅을 저주하여 진멸하실 것입니다.
Application: 힘찬 인생을 살기 원합니까?
One Word: 여호와를 경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