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모든 일에 때가 있습니다

Date : 2009/05/23
Passage : 전도서 3:1~15
Keyverse : 1

전도자는 자기가 가진 것으로 구부러진 세상을 바로잡고 부족함을 채우고자 했지만 헛된 일이었습니다. 그는 깨달았습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에 다 때가 있다는 것을. 범사에 때가 있고, 때가 되면 일이 일어납니다. 사람은 그 때를 알고 때를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헐 때는 헐어야 하고 세워야 할 때는 세워야 합니다. 낮아질 때는 겸손하게 낮아져야 하고 높아질 때는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 때는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무시하고 자기 나름대로 애쓰기 쉽습니다. 때를 무시하고 자기 욕심과 계획을 따라 행동합니다. 사람이 때를 정하고 사람의 힘으로 때를 바꾸고 일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말합니다.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9)

하나님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11). 하나님 안에서 모든 때가 항상 아름답습니다. 낮아질 때도 아름답고, 높아질 때도 아름답고, 헐 때도 아름답고, 세울 때도 아름답습니다. 모든 때가 항상 아름답고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이익이 없는 헛수고를 하고 좌절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이를 인정하는 사람은 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14). 하나님의 때에 순응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때를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 때를 따라 선한 일을 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세우신 때를 존중하십시오.
One Word: 다 때가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