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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용납하겠느냐

Date : 2014/11/20
Passage : 느헤미야 13:15~31
Keyverse : 27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일을 하고 음식을 팔자 느헤미야는 그를 경계했습니다. 또 어떤 이방인이 생선과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유다자손에게 팔자 느헤미야는 유다 자손들의 지도층들을 모아놓고 단호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는 안식일을 범한 것이 예루살렘을 멸망하게 한 원인인데 그 어리석은 일을 반복한다고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는 성문을 닫아서 장사꾼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성문마다 사람을 배치했고, 성 밖에서 들어오려고 잠을 자고 있는 이들에게 으름장을 놓아 얼씬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또 보니 이방여인들과 결혼한 이들이 있었고 그 자녀들은 유다 방언을 말하지 못하고 여러 족속의 말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느헤미야는 그 부모들을 책망하고 저주했고 때리고 머리털을 뽑기까지 했습니다. 자녀들을 이방인들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했습니다. 솔로몬왕의 예를 들어 이방여인과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가르쳤습니다. 이런 큰 악을 행하여 범죄하는 것을 어찌 용납할 수 있겠느냐고 꾸짖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증손자가 유다와 적대적인 이방인의 딸과 결혼한 것을 알고 그를 내?았습니다.

느헤미야는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일들에게 대해서 좌시하거나 묵과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작게 여기지 않고 큰 악으로 보았습니다.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어찌하든 싸워서 혼합주의, 상대주의적인 요소들이 이스라엘 공동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악은 작은 크기로 들어옵니다. 그러나 작은 구멍이 결국 둑을 무너뜨립니다. 느헤미야는 순수한 신앙을 무너뜨리는 일들에 대해 깨어서 예민하게 대처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투사와 같이 순수한 신앙을 결사적으로 지키고자 했습니다.

Application: 상대주의 혼합주의에 데해 관대합니까?
One Word: 어찌 용납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