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백성들이 말씀을 밝히 알고자 모이다

Date : 2014/11/12
Passage : 느헤미야 8:13~9:5
Keyverse : 13

율법의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은 백성들은 말씀을 더 밝히 알고자 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절 행사를 지켜야 함을 알게 되자 힘써 초막을 지었는데 여호수아의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렇게 온전하게 초막절을 지킨 적이 없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감동이 될수록 그들은 더 온전하게 순종하고자 하는 열의에 불타올랐습니다.

초막절 후에는 전국적인 회개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자신들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는 제자리에 서서 율법의 말씀을 들었고 9시부터 정오까지는 회개하며 하나님에게 경배하는 일을 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단에 올라가서 부르짖었고 또 하나님을 송축하는 찬양을 함으로써 회개 운동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몰고 갔습니다.이 모든 일은 누가 시킨 것이 아니요 시킨다고 될 일도 아니었습니다. 백성들 스스로 말씀을 더 밝히 알고자 할 때 초막절을 지키게 되었고 더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에게로 돌이키는 자발적인 운동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말씀이 지속적으로 선포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집니까?
One Word: 절교하고 자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