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용사 요셉밧세벳은 자기의 모든 힘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위해 싸웠을 때 단번에 팔백 명을 쳐 죽이는 기적적인 일을 했습니다. 엘르아살은 블레셋 사람과 싸워 큰 승리를 했습니다. 삼마는 도망가는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 그들을 쳤습니다. 그 다음으로 용맹한 세 명의 용사가 있었는데 그들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여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습니다. 다윗은 그들이 길어온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드렸습니다. 다윗은 그들의 피와 같은 물은 오직 하나님만이 받으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렸고 부하들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습니다. 다윗에게는 그 외에 각계각층의 사람으로 구성된 삼십 명 용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능력과 은사를 다 바쳐 다윗 왕국을 이루는 데 동역한 사람들입니다. 그 외에도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용사들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용사들이 합심하여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마음으로 원수들과 싸울 때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날 신자는 마귀와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각자 맡은 역할을 용사처럼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 가운데 그 마음에 간격이 없는 생명의 동역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공동체를 복 주시고 친히 원수들과 싸우십니다.

Application: 용사입니까?
One Word: 생명의 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