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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벽 재건

Date : 2014/11/04
Passage : 느헤미야 3:1~32
Keyverse : 1

본문은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참여한 기록입니다. 이 재건 역사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첫째,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본을 보였습니다. 그는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양문을 건축했습니다. 양문은 성전 가까이 있는 문으로 사람들은 이 문으로 하나님에게 드릴 제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양문에서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둘째, 예루살렘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살던 사람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곧 여리고 사람(2), 기브온과 미스바 사람(7), 사노아 주민(13)도 참여했습니다. 평민뿐만 아니라 성읍을 다스리는 지도자들도 참여했습니다. 곧 벧학게렘(14), 벧술(16), 그일라(17,18)를 다스리는 자들이었습니다. 셋째, 본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그 다음은”입니다. 이는 영어로 ‘next to’인데 곧 이어 다음 구역을 맡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양문에서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 다시 양문까지 빈틈없이 성벽재건을 분담했습니다(32). 넷째, 살룸의 딸들이 참여했습니다(12). 유대인들은 여자들을 부역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딸들이 자원하여 성벽 건축에 참여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의 원리를 중시한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특출한 한두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발적인 참여와 긴밀한 동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가 함께 동역하는 법을 배우고 긴밀하게 협동하여 하나님의 성전 재건 역사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혼자 합니까?
One Word: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