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4/10/18
Passage : 사도행전 28:11~22
Keyverse : 15
멜리데에서 겨울을 보낸 바울 일행은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수라구사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사흘을 있다가 레기온으로 출발했습니다. 레기온에 도착한 후 하루를 지난 후 보디올로 출발했습니다. 바울은 보디올에서 내린 후 백부장의 호의로 7일 동안 그곳에 있는 형제들과 함께 교제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드디어 바울은 그가 그토록 보고자 했던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숱한 고난을 뚫고 로마에 도착했을 때 그 감격이 어떠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의 약속대로 신실하게 바울을 로마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로마 교회 성도들이 압비오 저자와 삼관까지 달려와 바울을 맞이했습니다.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왔습니다. 하지만 로마 교회 성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담대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폭풍 속에서도 건져주셨습니다. 독사의 독으로부터도 건져주셨습니다. 그런데 바울도 사람인 고로 오랜 항해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디올에서 성도들과의 교제와 로마 성도들의 환영을 통해 지친 바울을 위로하셨습니다. 바울은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담대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난파선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많은 고난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바울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같은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길을 함께 걷는 동역자들이 한국과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의 교제를 통해 위로를 허락하시고 담대한 마음을 얻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동역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위로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도록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성도들과의 교제가 주는 유익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위로와 담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