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5/18
Passage : 사무엘하 23:1~7
Keyverse : 5
본문은 다윗이 임종을 앞두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언한 말입니다. 그는 자신을 이새의 아들이라고 칭합니다. 그는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촌부의 아들로 양이나 치다 사라질 자였음을 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신정국가의 왕으로 백성들을 공의로 다스렸습니다. 하나님 보실 때 다윗은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과 같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고 견고하게 하셨음을 노래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자신의 모든 구원과 모든 소원을 이뤄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더불어 세우신 영원한 언약은 메시아 왕국에 대한 언약입니다. 메시아는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완성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장차 그리스도는 재림하사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세상에 붙은 소원과 소망은 육신의 정욕이 끊어질 때 모두 사라져버리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아 왕국의 도래는 우리의 진정한 소망입니다. 그 나라가 오면 모든 사악한 자는 불에 태워집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거룩한 나그네로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당신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One Word: 그 날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