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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Date : 2014/10/27
Passage : 스바냐 1:1~18
Keyverse : 14

스바냐는 여호와께서 땅위에서 불의한 모든 것을 진멸하실 것이라고 대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찾지도 않으며 우상을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혼합주의에 빠져서 하나님에게 맹세하면서 동시에 암몬의 신 말감을 가리켜 맹세합니다. 심판의 범위 속에는 자연세계도 하나님의 택하신 자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섬기는 바알, 그마림, 말감 등 모든 우상들을 멸절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에 이스라엘의 불의한 지도자들과 그 하수인들, 이방관습에 젖어 사는 자들, 부정직한 상인들, 하나님에게 무감각하고 무관심한 자들을 모두 징계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파멸될 것이며, 재물과 집과 포도원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부르짖으며 애곡하게 될 것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스바냐는 심판 날의 무섭고도 처참한 상황을 묘사합니다. 여호와의 큰 날이 임박했고, 빠르게 다가옵니다. 그 날은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날이요, 이 땅에서는 환난과 고통, 황폐와 패망, 흑암의 날입니다. 무섭고 혹독한 날에 살아남을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은금 보석으로도 하나님의 진노에서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심판의 날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은 오직 말씀 앞에서 회개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에게 돌아올 때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선지자 스바냐를 통해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Application: 누가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까?
One Word: 아무도 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