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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라

Date : 2014/10/25
Passage : 하박국 2:9~20
Keyverse : 14

본문은 “화 있을진저”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해져 주제넘게 행한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바벨론은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부당이익을 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망하지 않는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재앙을 피해 높은 성에 거하는 그들을 파멸시키십니다. 그들은 많은 민족을 멸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도리어 저주를 받습니다. 그들은 피와 불의로 성읍을 건설하며 노동력을 착취했는데 이로 말미암아 화를 당하게 됩니다. 세상 민족들은 불탈 것으로 수고합니다. 세상 나라들은 헛된 일로 피곤합니다. 왜 그러합니까? 역사의 주관자,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일어납니다. 바벨론이 강성해져서 유다와 여러 민족을 친 것은 그들이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로 말미암아 나온 것입니다. 이를 알고 그들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영광을 드러내고자 불의를 행하고 악을 행했습니다. 이 죄로 말미암아 화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부족한 바벨론은 화를 당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모르고 이웃에게 술을 먹이고 취하게 하여 실수하게 만드는 자는 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교만하여 짐승과 사람의 피를 흘린 것을 아시고 그 피가 그들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의지한 우상은 나무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런 것을 의지한 자도 화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가 성전에 계시며 온 세상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바벨론이 다스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성전에 계신 여호와가 다스리십니다. 이것을 안다면 그 혼란한 정국에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며 침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잠잠히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이 잘난 줄 알고 과도히 나서 불의를 행하면 심판을 당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고 그 앞에 잠잠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합니까?
One Word: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고 그 앞에 잠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