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4/10/20
Passage : 나훔 1:1~15
Keyverse : 13
하나님은 나훔 선지자를 통하여 니느웨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에게 보복하시고 진노하시는 분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진노 앞에 온전할 수 있는 육체는 아무도 없습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 회개하는 것만이 살 길입니다. 앗수르는 과거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오랫동안 유다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유다에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심고 그와 그의 신을 의뢰하라며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그 결과 산헤립과 그의 군대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전멸을 당합니다.
이제 니느웨는 다시 하나님을 대적하여 헛된 일을 꾸밉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니느웨를 다시 일어서지 못하도록 철저히 멸하십니다. 당시 앗수르는 최고 강대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대적하시면 앗수르가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그 나라가 없어지고 맙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앗수르는 바벨론 왕 나보폴라살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니느웨의 멸망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소식입니다. 유다는 원수의 손에서 놓여 신앙의 자유를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유다는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에게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구원의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도록 하는 원수들의 강대함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합니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반드시 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피하는 자들에게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는 구원을 맛보고 최후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최후가 어떠합니까?
One Word: 온전히 멸하시리니